타임블록 활용 심화편 – ‘TimeTree’와 구글캘린더 연동 노하우
시간을 블록 단위로 나누어 관리하는 타임블로킹(Time Blocking)은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 캘린더를 기반으로 시작하지만, TimeTree 같은 협업 중심 앱과 병행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TimeTree와 구글 캘린더를 연동</strong하여 타임블록을 심화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TimeTree의 장점은?
TimeTree는 기본적으로 일정 공유와 협업에 특화된 캘린더 앱입니다. 가족, 팀, 연인 등과 일정을 공동으로 작성하고 확인</strong할 수 있어, 단순한 개인 캘린더를 넘어 소통 중심 일정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메모’ 기능이 있어 각 일정에 대화나 노트를 추가할 수 있어, 미팅이나 작업 블록에 대한 의사소통과 기록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TimeTree와 구글 캘린더 연동 방법
- TimeTree 앱 실행 후, 좌측 상단 메뉴에서 ‘캘린더 설정’ 선택
- ‘연동 캘린더 추가’ → ‘Google Calendar 연동’ 선택
- 구글 계정 로그인 후, 연동할 캘린더 선택
- TimeTree 내에서 구글 일정 확인 및 편집 가능
이렇게 하면 구글 캘린더에서 생성한 일정이 자동으로 TimeTree에 표시되고, 반대로 TimeTree에서 수정한 일정도 구글 캘린더에 반영됩니다. 단, 동기화에는 수 분의 지연이 있을 수 있으니 실시간 반영을 기대하기보다는 보조 도구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임블록 전략 + TimeTree 활용 팁
- 1일 1타임블록 공유 – 오전에 주요 업무 블록을 TimeTree 메모에 남기고 공유하면 팀원과 흐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색상별 카테고리 정리 – 업무, 휴식, 회의, 개인시간 등 블록별 색상을 다르게 설정하여 시각적으로 구분하세요.
- 알림 시간 분리 – 구글 캘린더에선 10분 전, TimeTree에선 하루 전 알림을 설정해 놓으면 일정 누락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이중 관리? 아니요, 보완입니다
“캘린더를 두 개나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지만, 목적을 분리하면 이중 관리가 아니라 상호보완 구조가 됩니다.
- 📌 구글 캘린더: 개인 타임블록 중심의 업무 관리
- 📌 TimeTree: 일정 공유 중심의 협업 관리
두 앱을 연동하고 역할을 분리하면, 놓치는 일정 없이 시간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TimeTree와 구글 캘린더는 잘만 활용하면 타임블록 플래너 그 이상의 효율을 만들어냅니다. 실시간 동기화보다는 역할별 구분과 공유 관리의 장점을 중심으로 접근해보세요.
🔗 TimeTree 다운로드: https://timetreeapp.com
🔗 구글 캘린더 사용법: https://calendar.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