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에 자막 넣기, 꼭 어려울 필요 있을까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막막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자막 제작이었습니다. 일일이 자막을 입력하자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유료 자막툴은 부담스러웠죠. 하지만 지금은 무료로 자막을 자동 생성해주는 웹 도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영상 자막 자동 생성 무료툴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영상 편집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어 적극 추천드립니다.
1. VEED.IO –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높은 정확도
VEED.IO는 영어 기준으로는 자막 인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한국어도 꽤 정확한 편이고, 영상 업로드 후 자동 자막 생성 → 바로 편집까지 한 번에 됩니다.
장점:
- 웹 기반 – 설치 필요 없음
- UI가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
- 자막 타임라인 편집이 가능
단점:
- 무료 버전은 워터마크 있음
- 긴 영상은 무료로 처리 어려움
2. CapCut 웹 버전 – 한국어 지원도 잘됨
CapCut은 틱톡 개발사인 바이트댄스에서 만든 영상 편집 툴인데, 요즘 유튜버들도 많이 씁니다. 자막 자동 생성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영상 불러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텍스트가 뜹니다.
한국어 인식률도 높고, 폰트 변경, 색상 조정,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다양하게 줄 수 있어요.
장점:
- 한글 자막 생성 매우 우수
- 기본적인 영상 편집 기능도 탑재
- 완전히 무료
단점:
- PC 사양 낮으면 버벅일 수 있음
3. SubtitleCat – 다양한 자막 파일 변환까지 가능
SubtitleCat은 영상 없이 자막 파일만 만들고 싶은 경우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영상의 음성 파일(mp3, wav 등)만 업로드해도 자막 파일(.srt)을 자동 생성해 줍니다.
특히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자막 싱크를 조정할 수 있어 편집 전용으로 쓰기 좋아요.
장점:
- 빠른 속도와 간편한 업로드
- 다양한 자막 파일 포맷 지원
단점:
- 영상 미리보기 기능 없음
- 인터페이스가 약간 복잡함
📝 실제 사용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CapCut 웹버전을 가장 자주 쓰고 있습니다. 영상 업로드하고, 자막 자동 생성 → 수정 → 자막 스타일 입히기까지 10분이면 끝나니, 이전보다 편집 시간이 엄청 단축됐습니다.
유튜브 시작하면서 자막 때문에 고민이셨다면, 위 무료 툴들 하나씩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상 퀄리티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 마무리
오늘 소개한 3가지 무료 자막 생성 툴은 유튜브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영상 제작이 처음이라면, ‘쉬운 자동화’로 시작해보세요. 시간도 절약되고, 퀄리티도 업그레이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