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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꿀기능 총정리 – 작업표시줄·단축키·스냅까지

윈도우 기본기능 몰랐던 꿀팁 – 작업표시줄·단축키·스냅레이아웃

매일 사용하는 윈도우, 하지만 정작 기본기능은 놓치고 있는 경우 많지 않으신가요? 알고 나면 생산성이 확 오르는 작업표시줄·단축키·스냅레이아웃 기능을 정리해봤습니다.


1. 작업표시줄 활용법 – 고정, 그룹 해제, 뉴스 끄기

작업표시줄은 윈도우의 중심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본 설정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간 낭비하거나 불필요한 정보까지 노출되죠.

  • 앱 고정: 자주 쓰는 앱은 실행 중일 때 작업표시줄 아이콘에 우클릭 → ‘작업표시줄에 고정’ 클릭
  • 작업 그룹 해제: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 → ‘작업 표시줄에서 열려 있는 창 그룹화 안 함’ 선택
  • 뉴스·날씨 끄기: 작업표시줄 빈 공간 우클릭 > 뉴스 및 관심사 > 끄기

이렇게 세팅해두면 더 직관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이 구성됩니다.

 

2. 단축키 활용 – 알고 나면 마우스보다 빠르다

단축키 몇 가지만 익혀도 작업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실제 업무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5가지를 정리해볼게요.

  • 윈도우 + D: 바탕화면으로 빠르게 전환
  • 윈도우 + E: 파일 탐색기 바로 열기
  • 윈도우 + Shift + S: 스크린샷(캡처 도구) 실행
  • Alt + Tab: 창 전환 – 여러 작업 간 빠른 이동
  • Ctrl + Shift + Esc: 작업 관리자 빠르게 열기

이 단축키만 익혀도 반복적인 클릭 작업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3. 스냅 레이아웃 – 창 정리의 신세계

윈도우 11부터 강화된 기능이 바로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입니다. 창을 끌어다 모서리에 붙이는 방식에서 진화해, 다양한 레이아웃을 한 번에 구성할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창의 최대화 버튼(우측 상단 네모)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여러 가지 레이아웃이 뜹니다. 두 개, 세 개, 네 개까지 화면을 나누어 배치할 수 있고, 각 칸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왼쪽엔 노션, 오른쪽엔 크롬과 유튜브를 동시에 띄우는 식으로 업무와 자료조사를 병행하거나 영상 회의 중 문서 확인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4. 가상 데스크톱 – 업무/개인 공간 구분

하나의 화면에서 너무 많은 창을 띄우면 집중력이 흐트러지죠. 이때 가상 데스크톱(Windows + Ctrl + D)을 활용하면 각각의 용도에 맞는 작업공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데스크톱에는 엑셀과 메일을, 개인 데스크톱에는 음악과 메모앱을 배치해서 작업 모드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윈도우는 생각보다 다양한 기본 기능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숨겨져 있거나, 사용자가 손대지 않는 설정 안에 숨어있죠. 오늘 소개한 작업표시줄, 단축키, 스냅 레이아웃, 가상 데스크톱만 제대로 익혀도 복잡한 작업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익히면 계속 쓰게 되는 기능들이니, 오늘 바로 적용해보세요. 작은 습관이 당신의 디지털 작업 효율을 크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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